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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적용

작년 6월부터 계속된 마이클버리의 미국 증시 붕괴 주장 이번엔 진짜?

by 교육학자 2022. 9. 2.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측해 공매도의 전설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가 추가 증시 하락에 대해 경고를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클 버리의 트위터 게시물

마이클 버리의 추가 증시 하락 경고

뉴욕포스트는 마일 버리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S&P500 지수 그래프를 본인 트위터 계정에 올리며 차트 분석을 통해 주식 시장이 붕괴하고 있음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마이클 버리는 미국 증시가 모든 붕괴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 경고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미국 증시에 거대한 거품이 형성되는 상황이며 거품이 터질 경우 증시가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제 작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미국 증시는 올해 1월을 기점으로 하락 추세로 전환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 금리 인상을 예고하며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특히 S&P500 지수는 올해 상반기 21% 급락하며 1970년 이후 52년 만에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부터 계속된 마이클 버리의 계속된 경고 

그간의 증시 향방

마이클 버리는 지난 5월 미국 증시에 대해 의미심장한 경고를 하기도 했는데, 미국 증시를 추락하는 비행기에 비유하며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시장이 무너질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8월 미국 증시가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보이며 반등하자 과거 금융위기 직전 시장에 나타난 우매한 움직임이 반복된다고 말하며 지난 1929년, 1968년, 2000년, 2008년 폭락 사태 이후 항상 증시가 일정 수준 반등했지만 결국 거품이 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이클 버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S&P500 지수 그래프를 업로드하며 아직도 도대체 언제 증시가 붕괴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고 말하며 본인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시 붕괴 가능성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의문을 품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엔 진짜?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이클 버리의 비관론은 계속되어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어지는 것이라며 의심의 눈초리가 많긴 합니다. 

 

증시가 올라갈지 내려갈지에 대해 다양한 상승과 하락 의견이 교차되는 가운데, 어제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오늘 우리 증시는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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