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이 위기라고 지적 받는 다양한 이유에 대한 정리

한국 교육이 위기라고 지적을 받는 이유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교육이 위기라고 지적받는 이유

과도한 공교육과 사교육 비용

한국 교육이 한국 교육이 위기라는 지적들은 늘 계속되어 오던 것이었습니다. 한국 교육이 달성해온 엄청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기라고 지적받는 이유는 다양한 측면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단 먼저 과도한 공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있습니다. 동시에 높은 사교육 비용과 참여율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학생 1명당 교육 지출액은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교육 공공 지출액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OECD 평균 지출액에 비해서도 현저히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공공지출 예산 

대체적인 공공지출 예산뿐만 아니라 학생 1명 당 지출 금액 역시 매우 높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공공 예산액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민간 부담률도 높다는 특이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 수준 이후에도 교육에 지출하는 민간 부담 비율은 OECD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35% 이상이 많다고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모두가 지금까지 초등학교, 중학교 등 교육에 써왔던 상당한 교육비들은 국가보다 민간의 비용에서 충당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것은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에 있어 교육이 주는 부담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사교육 참여율

사교육 참여율도 상당히 높다는 특징을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데, 많은 국민들의 사교육 부담이 상당히 높아지는데, 이역시도 다른 나라들과 비교를 해보면 그 어떤 나라들보다도 높은 사교육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사교육 참여율을 최대한 줄여보고자 인터넷을 사용한 수능방송, EBS 방송 등이 지속적으로 활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었는지 지속적으로 사교육 참여율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특히 고등학교에서의 사교육 참여율이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의 사교육 참여율보다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 원~24만 원 사이라고 합니다. 사교육 참여율은 낮아지고 있지만 사교육 비용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더 많은 비용을 사용하여 사교육을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부모의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하는 것도 관련된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교육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것입니다. 

 

 

압도적으로 높은 주당 참여시간

한국과 미국, 일본의 학습 시간을 비교해보면 미국은 학습시간이 3~4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사교육이 활성화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6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중고등학교 때도 8시간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학생들은 우리는 일반적인 학교 공부 시간 외에도 초등학생들의 경우 6시간 정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8시간 정도를 학교 외 공부시간에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가 주당 교육 참여시간은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해 있습니다. 핀란드의 학생들이 학원에 가는 주당 참여시간은 불과 0.1시간인데, 한국은 주당 평균 참여시간이 3.6시간으로 핀란드에 36배에 달합니다. 

 

 

낮은 행복도와 높은 자살률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이렇게 많이 공부에 시간을 투입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학업 성취를 올리는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학에 있어서 일단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핀란드의 학생들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나 만족감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합니다. 이를 수학적 자기 효능감이라고 말하는데, 수학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지에 대한 능력을 말합니다. 또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행복도가 너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학생들의 행복도 수준은 60% 이하로 세명 중 두 명 정도만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에 따른 청소년의 자살률 역시 OECD에서 평균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우리나라의 교육의 위기가 있다는 것이 지적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