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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적용

소설과 영화에서 그려 현실이 된 미래 모습과 제임스 카프만의 창의성 구분

by 교육학자 2022. 3. 8.

소설과 영화에서 그려 현실이 된 미래 모습과 제임스 카프만의 4C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설과 영화에서 그려 현실이 된 미래 모습

쥘 베른과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쥘 베른의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소설이나 에드거 앨런 포의 환상 여행이라는 책에 보면 상상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을 보면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달로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하는 내용입니다. 에드거 앨런 포 단편소설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달에서 편지가 옵니다. 어떤 경로로 달에 가있다고 하는지에 대한 내용인데 현대 과학자들도 소설에 나온 것을 보면 달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을 논리적으로 잘 구현해두었다고 말을 한다고 합니다. 19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달을 여행하는 꿈을 꿉니다. 1900년대에는 폭탄 공장의 사람들이 전쟁 이후 일이 없어지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대포에 미사일을 넣고 미사일을 쏘아 달로 가겠다는 계획을 짭니다. 이 내용은 1902년 달나라 여행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그 꿈이 1969년 7월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을 딛으며 현실이 되었습니다. 개인에겐 작은 걸음을 내디딘 것일지 모르지만 이 사건은 인류에겐 큰 도약이 된 사건입니다. 

 

 

창의성으로 인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100년 전만 하더라도 전기밥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할머니의 할머니 세대 정도 되시는 분들은 저절로 밥을 만들어 주는 기계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늘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지금도 나오는 영화들을 보면 많은 영화에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는 모습을 많이 담아냅니다. 스타워즈, 트랜스포머, 아바타 등 몇 년, 몇십 년 안에 이뤄낼 수 있는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백 투 더 퓨터라는 영화는 1985년 주인공들이 30년 뒤의 세상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2015년 10월로 도착은 한 것인데, 2015년은 7년 전 이야기입니다. 당시 영화에서 묘사한 2015년의 모습을 보면 주인공이 운동화에 발을 넣으면 운동화 끈이 자동으로 묶이는 신발이 있습니다. 이 신발은 현재 나이키에서 개발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스케이트 보드가 공중부양을 하는 모습이 있는데, 이 모델도 넥서스에서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영화관은 3D 영화를 상영하고 있는데, 지금은 4D 영화가 상영 중이기도 합니다. 또한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이 되었습니다. 구글 글라스와 같은 형태의 안경도 나옵니다. 

 

 

창의성이 우리 인류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창의성을 현대 사회의 화두로 말하고 있는 것은 미래 사회에 이러한 발전 방향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은 지금 우리 사회에는 없지만 미래에는 존재하게 하는 것, 그것을 꿈꾸고 실현해 나가야 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역량이 우리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끌어나갈 것입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행복감이나 즐거움, 자기실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제임스 카프만의 창의성 구분

세대를 이끈 혁신과 전문적 차원에서의 창의성

제임스 카프만이라고 하는 사람은 창의성을 4개의 C로 설명을 합니다. 첫 번째는 BIG C이고 두 번째는 PRO C, 셋째는 LITTLE C, 넷째는 MINI C라고 합니다. BIG C의 업적을 만든 사람들은 피카소, 아인슈타인, 셰익스피어 등 세계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들입니다. 후대의 사람들도 그 업적을 아는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사람들이 BIG C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BIG C와 같은 업적을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은 각 영역 별 전문가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학교, 회사, 정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영역이 존재하고 그곳에서 일을 하며 새로운 시도들을 실행하고 시도와 성과를 통해 속한 전문영역에서 울림을 주고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면 이러한 것을 PRO C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상생활과 개인적 차원의 창의성

전문가가 아니면 창의성을 나타낼 수 없는 것은 또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생황 속에서나 속해있는 그룹에서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여행을 기획한다고 했을 때 모두가 만족할만한 새로운 음식점, 새로운 여행지, 새로운 운송수단, 새로운 루트 등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신선한 만족을 제공했다면 이런 것들을 LITTLE C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이나 그룹의 만족을 더하지는 못하더라도 스스로 굉장히 만족감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매일 참치를 넣거나 돼지고기를 넣어 김치찌개를 끓이다가 어느 날은 다른 것을 넣어 만들게 되었는데, 그 비밀스러운 재료가 엄청나게 괜찮은 맛을 냈다고 한다면 스스로의 아이디어에 크게 만족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개인적 차원에서의 MINI C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창의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고 결과로써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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